연합축제1 코로나 학번이 코시국에 노는 법 (광진구 점령전) 코로나가 유행한 뒤 대학교는 벌써 두 번이나 신입생을 맞이했다. 캠퍼스 낭만을 꿈꾸며 힘든 수험생활을 버텼을 텐데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동기들의 얼굴도 제대로 모른다고 하니 안타깝다. 대학생활에는 소소한 행복들이 많다. 새내기때만 할 수 있는 해 뜰 때까지 술 마시기, 친구들이랑 같이 도서관에서 공부하기, 축제 즐기기, 학식, 동아리 생활 등등... 그중에서도 축제는 빅 이벤트 중에 하나이다. 우리 학교 축제는 재미없어!라고 말하면서도 안 하면 섭섭하다. 축제로 유명한 대학들이 있다. 모두가 아는 연고전(고연전)이 대표적이다. 제 2의 고연전을 꿈꾸며 몇몇 대학들이 연합축제를 기획하지만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무산되기 일수이다. 그런데 이를 성사시킨 학교가 있다. 바로 세종대와 건국대이다. 광진구 점령전.. 2021. 8. 2. 이전 1 다음